브로콜리 효능과 요리방법 - 데치기, 무치기

브로콜리는 '채소의 여왕'이라 불린다.

비타민A, 비타민C, 카로틴 등의 영양소가 풍부하기 때문에 고온에서 영양소가 쉽게 빠져나가지만 생식은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먹히지 않는다. 그렇다면 가장 맛있고 영양가 있는 것은 무침이다. 무침은 물을 데쳐야 하지만 무시할 만큼 시간이 짧다.

 

우리나라 사람은 살짝데쳐 초장에 많이 먹지만, 대한민국이 사랑하는 마늘을 사용한요리를 소개한다.

 

■마늘향 브로콜리 방법: 브로콜리 1알.마늘 10쪽. 치킨스톡, 식용유, 소금, 설탕.

브로콜리는 뿌리를 잘라내고 송이씩 잘게 썰어주면 물 데칠 때 익기도 쉽고 맛도 잘 들게 썰어 맑은 물에 몇 번 더 헹구어 물기를 잡아 준비한다. 그리고 송이를 잘게 썰어주면 이물질 제거에도 큰 도움이 된다.

마늘은 껍질을 벗긴 후 먼저 썰고 칼로 잘게 다진다. 여기서 특이사항은 마늘은 칼로 다질 뿐 요리에 사용하지 않는다. 요리할 때 마늘의 즙을 내어 사용할것이기 때문이다. 단, 위 요리는 중국 요리를 활용한 방법이기때문에 우리는 다지마늘채 넣는것도 추천한다.

 

 

다진 마늘은 깨끗한 물로 먼저 씻고 겉에 있는 마늘즙을 씻어 버리면 마늘을 튀길 때 솥에 잘 붙지 않고 타지 않는다.

냄비에 깨끗한 식용유 300g을 두르고 센불에서 기름기를 5할 정도로 데우면 약한 불로 고치고 다진 마늘을 부어 튀긴다.다진 마늘을 솥에 넣은 후 계속 천천히 휘저어야 다진 마늘이 열을 받으면 더욱 고르게 익으며 마늘 기름이 완성된다.

 

 

마늘을 튀길 때 우리는 얼마나 튀겼는지 상관하지 말고 다진 마늘의 색깔의 변화를 잘 관찰해서 튀기는 내내 약한 불로 튀겨야 한다. 왜냐하면 우리가 기다렸다가 마늘을 튀긴 마늘기름을 사용해야 하기 때문이다.
마늘과 마늘기름 모두를 이용할것이다. 일반적인 요리에 튀긴마늘을 사용하지 않지만 이번 요리에는 튀긴 마늘 또한 사용한다. 그렇기 때문에 저온에서 마늘이 타지 않도록 마늘기름을 만들어 내야한다.

 

다진 마늘이 둥둥 떠다니기 시작하고 색깔도 약간 누렇게 변한 것을 볼 때 불을 끌 수 있다. 만약 다진 마늘이 누렇게 변할 때까지 불을 끄고 나온다면, 누렇게 다진 마늘이 솥에서 나온 지 얼마 되지 않아 약간 검게 변하기 시작한다.
검게 변한 마늘은 쓴맛을 내기 때문에 먹는것을 추천하진 않는다. 그래서 빨리 불을 꺼준다.

 

다진 마늘과 마늘기름을 다 만들었으니 다음에는 브로콜리를 데쳐준다.

물을 충분히 팔팔끓여 브로콜리를 넣도록 하며 약간의 식용유와 소금을 넣습니다. 소금을 넣는 목적은 브로콜리의 영양이 손실되지 않도록 가두는 것입니다, 또한, 브로콜리에 맛을 조금 더 내는 것이 주유의 목적입니다. 식용유 또한 같은 이유입니다.

 

 

물이 완전히 끓으면 브로콜리를 냄비에 붓고 데치기 시작하는데 브로콜리가 내려간 후에는 열을 많이 받아 골고루 섞어서 냄비 안의 물을 다시 끓인 후 30초 정도 더 끓이면 건져낼 수 있고 오래 끓이면 식감이 떨어지기 쉽고 영양소실이 생기기 쉽다.

 

브로콜리를 건져낸 수돗물이나, 정수기를 통해 차갑게 식혀준다. 아삭한 식감을 위해 차갑게 해주는것을 추천한다.

 

접시에 소금을 적당히 넣어 맛을 돋우고 설탕을 살짝 넣어 프레시한 맛을 만들어준다

치킨스톡과 물, 소금, 설탕을 함께 넣어 잘 섞어주고 마늘기름 반 숟가락을 넣고 데친 브로콜리를 접시에 붓고,

마지막에 튀긴 마늘을 넣어 잘 섞는다.

 

마늘 브로콜리는 조미료를 적게 넣는 장점과 함께 브로콜리 영양을 소실 시키지 않는 요리입니다.

이렇게 하면 싱겁다 할 수 있지만 마늘이 생각보다 간이 괜찮습니다. 왜냐하면 마늘과 마늘 기름의 추가가 있기 때문입니다. 

 

브로콜리의 향긋함과 마늘의 선한 향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마늘 브코롤리 만들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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