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가 콕콕! 속쓰림 증상, 위산 과다 원인과 치유법 - 역류성 식도염

속쓰림, 위산과다 건강상식, 예방법 알아두세요!

 

 

현대인중 대다수가 속쓰림을 경험했다고 하며,

그중 1/3은 만성처럼 속쓰림을 앓고 있다고합니다.

 

속쓰림에 원인은 무엇이며, 예방과 치료에 대해서 알아봅시다.

속쓰림-위산과다-역류성식도염

속쓰림은 빈속에 자극적인것을 먹었거나, 빈속에 위액이 과도하게 나올경우 흔히 발생한다.

속쓰림은 명치(흉골)쪽이 아프거나, 실제로 위가 콕콕 쑤시는 증상을 가지며 목, 입에서 쓴맛이 나게된다.

 

왜냐하면 속쓰림은 일반적으로 위액이 식도로 역류할때 발생하기 때문이다.

위액 자체가 산성분을 가지고있다, 위액이 역류하지 못하도록 식도의 하부(괄약근)에서 막아줘야하는데

기능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하니 위액이 역류하고, 속쓰림 증상이 나타나게 되는것이다.

속쓰림, 위산과다, 역류성 식도염 원인

 

 

 

특정 음식이나, 상황에 따라 속쓰림이 나타나는 상황을 보면 다음과 같다.

■속쓰림을 쉽게 유발하는 음식으로는

커피, 탄산음료, 초콜릿, 감귤, 토마토, 박하류, 튀김, 고지방 음식, 매운음식, 술, 밀가루,

빈속에 위와같은 음식을 먹는 경우 더 쉽게 발생하는것을 볼 수 있다. (위가 비었기 때문)

 

■속쓰림을 유발하는 상황, 습관으로는

규칙적이지 못한 식습관(폭식), 식사직후 눕는 습관, 몸통을 쪼이는 옷을 입는경우 이다.

 

이런 특정음식이나, 습관등을 가진 사람들은 쉽게 속쓰림 증상을 얻게된다.

속쓰림은 경미한 통증, 불편함에서 잠을자기 어려울 정도로 불편한 증상이 있기도 하다.

극도에 속쓰림, 위산역류가 발생하면 침을 삼키기도 어렵고, 목소리도 바뀌게 된다.

 

간단하게 식사직후 눕는 버릇을 고치고, 자극적이지 않은 음식을 규칙적으로 섭취한다면 경미한 속쓰림은

빠른 시일내에 사라진다.

 

반면, 속쓰림이 빈번하게 지속되고(만성), 음식을 삼키기 어렵고, 호흡곤란, 목소리 변형, 가슴통증 등이 있을때는

병원에 방문해야 한다.

 

위액이 역류하여 입까지 도달하게 되면 역류성 식도염(위산역류)이라 하는데

식도에 염증을 일으키는 것은 물론이며, 치아에도 좋지 못하다. 혹시나 만성으로 빈번한 역류성 식도염(위산역류)이 발생한다면 잦은 기침, 이물감 등으로 쉰목소리를 가지게 될지 모르니 반드시 병원 치료를 해야한다.

 

속쓰림, 위산과다, 역류성 식도염 치료하기

 

일반적으로 약국, 병원을 찾게되면 약물처리를 하게된다.

가장 많이 이용하는 치료는 제산제이며 위산을 중화하는 역활을 한다. 빠른 증상 완화가 되지만 근본적인 해결방법이 되지 못한다. 개비스콘, 밀란타 등이 있다.

 

또한 히스타민-2(H2) 차단제, 양성자 펌프 억제제를 활용하여 속쓰림에 원인인 위산의 양을 줄이거나, 위산 역류로 손상된 식도 조직을 치료하는데 도움이 되기도 한다. 

 

무엇보다 중요한것은 영양제, 약물치료가 아니라 옳바른 식습관, 버릇이다.

양배추가 속쓰림에 좋다고 하는데 필자는 일주일간에 복통, 속쓰림을 양배추로 해결한 적이있다.

 

그이후 양배추를 즐겨먹는데 생각해보니 속쓰림으로 고통받았던 생각에 스스로가 식습관을 조절하고 있었다.

너무 아프다면 병원을 가서 일시적인 효과를 보시고, 반드시 식습관을 점검하시길 바란다.

 

만약 속쓰림이 만성이였다면 반드시 위 내시경을 통해 건강을 체크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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