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 가려움은 남은 알아주지 못하는 아주 큰 고통입니다.
옴의 발생원인이 매우 다양해서 주변에 알리기 어렵고, 혼자 끙끙 밤새워 긁는 분들은 다음의 치료방법과 증상을 확인하시고, 꼭 병원을 방문하셔서 치료를 받으시고 가족이 있다면 같이 소독과 치료를 병행 하시기 바랍니다.
읽는 목표
1. 옴 발생원인
2. 옴 치료방법
3. 치료시 주의사항
옴의 발생원인
- 옴은 사람의 피부에 기생하는 옴진드기에 의해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 옴진드기는 크기가 0.2~0.4mm 정도로 매우 작고, 따뜻하고 습한 곳을 좋아합니다.
옴에 물린 증상
- 옴의 가장 흔한 증상은 심한 가려움증입니다.
- 가려움증은 주로 밤에 심해지며, 긁으면 피부 손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 옴 진드기에 의해 생긴 터널은 주로 손가락 사이, 발가락 사이, 손목의 접히는 부위, 남자의 성기 부위에서 생기며 발바닥, 발등, 엉덩이, 겨드랑이 등에서도 볼 수 있습니다.
옴 치료방법
- 옴의 치료는 주로 바르는 치료제를 사용합니다.
- 치료제는 자기 전에 샤워나 목욕을 한 후, 목에서 발끝까지 전신에 골고루 바릅니다.
- 자고 난 후에는 샤워를 하여 바른 약이 완전히 제거되도록 합니다.
치료 시 주의할 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 환자는 물론 같이 사는 가족 모두 증상의 유무와 상관없이 치료해야 합니다.
- 치료제는 2일 동안 1회만 바르면 되지만, 2차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1주일 정도 더 바르는 것이 좋습니다.
- 치료제를 바르는 2일 동안 사용한 옷이나 침구는 세탁하고, 세탁 후 3일간은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이때 삶을 수 있는 것들은 삶고, 삶기 어려운 것들은 충분한 일광 소독을 합니다.
- 2차 세균감염으로 진물이 나거나, 심한 가려움증이 계속 되는 경우에는 의사의 처방에 따라 항생제나, 항 히스타민제, 스테로이드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 옴은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완치가 가능한 질환입니다.
자료 출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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