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8강진의로 최대 10만명의 사망자가 예상된다는 터키 튀르키에 지진은 정말 충격으로 다가온다.
아직 공식적으로 집계된 사망자는 1만 5천명인데, 이들의 명복을 빈다.
지진의 원인은 무엇일까?!
지진은 지각에 저장된 에너지의 방출에 의해 발생한다. 중학교 시절 지구과학시간에 배우지만 대한민국에서는 흔하게 일어나는 일이 아니다 보니 크게 와닿지 않는다.
지각이 움직일때 발생하는 이 에너지는 지각판의 이동, 화산 활동, 지하 광산의 붕괴 등 다양한 이유로 갑자기 방출될 수 있다. 지각 지진은 두 개의 지각판이 서로 충돌하거나 갈아서 에너지를 크게 방출할 때 발생한다. 이러한 지진은 종종 크고 상당한 피해를 일으킬 수 있다.
화산성 지진은 마그마나 화산재가 지표면으로 떠오르면서 땅이 흔들릴 때 발생한다. 이러한 지진들은 화산 폭발과 연관될 수 있는데, 이것은 매우 파괴적일 수 있다.
광산 지진은 지하 광산이 붕괴하면서 발생하는 것으로 지반이 흔들리고 인근 건물과 구조물에 피해를 줄 수 있다.
중요한 것은 지진의 구체적인 원인을 결정하기 어려울 수 있고 종종 지질학자와 지진학자의 상세한 분석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과연 지진의 위력은 핵미사일과 비교하면 어떨가?
지진과 핵미사일의 위력은 에너지 방출 유형이 다르기 때문에 직접 비교하기 어려울 수 있다.
지진은 지각에 저장된 에너지의 방출에 의해 발생하는데, 이것은 종종 느리고 점진적인 과정이다. 지진의 규모는 일반적으로 지진 동안 방출되는 에너지의 양을 측정하는 리히터 척도를 사용하여 측정된다. 큰 지진은 수백만 개의 원자 폭탄에 해당하는 에너지를 방출할 수 있지만, 그것은 핵폭발보다 훨씬 긴 시간에 걸쳐 방출된다.
반면에, 핵 미사일은 몇 초 만에 에너지를 한꺼번에 방출한다. 핵무기의 위력은 종종 킬로톤이나 TNT 등가물의 메가톤으로 측정되는데, 이는 일정량의 TNT의 폭발에 의해 방출되는 에너지와 동등한 양을 나타낸다. 하나의 큰 핵무기는 수십만 톤 또는 수백만 톤의 TNT에 해당하는 에너지를 방출할 수 있다.
전체적인 파괴 잠재력 측면에서 볼 때, 지진과 핵미사일 모두 상당한 피해를 야기할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 핵폭발에 의한 피해는 더 집중적이고 즉각적인 반면, 지진에 의한 피해는 더 광범위하고 오래 지속될 수 있다.
2010년 역대급 사망자를 만든 아이티 지진의 사망자는 어떻게 될까?!
2010년 1월 아이티를 강타한 지진은 현대 역사상 가장 치명적인 지진 중 하나이며, 사망자 수는 20만 명이 넘는 것으로 추정된다. 이 지진은 수도 포르토프랭스와 주변 지역에 광범위한 황폐화를 야기했으며, 많은 건물들이 무너지고 수천 명의 사람들이 집을 잃었다.
이번 지진은 인명 피해 외에도 경제적으로도 큰 피해를 입혔는데, 총 재난 비용은 80억 달러에서 14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이 재난은 또한 의료 서비스를 포함한 필수 서비스의 전달에 차질을 빚었고, 구호 단체들이 피해자들에게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면서 큰 인도주의적 위기로 이어졌다.
아이티의 지진은 엄청난 규모의 비극이었고 아이티에 지속적인 영향을 미쳤다. 재해 복구와 복구를 위한 노력이 오늘날까지 이어지고 있으며, 목숨을 잃은 이들에 대한 기억은 재난 대비와 대응의 중요성을 일깨워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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