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위중증 환자 1천명 넘어서.. 일반환자 치료에 차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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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위중증 환자 1천명 넘어서.. 일반환자 치료에 차질?

by meikesmile 2021. 12. 19.

12월 19일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자중 위중증으로 분류되는 환자가 1천명을 넘어섰다고 합니다.

코로나 위중증은 자가격리로 치료가 어렵기 때문에 병원에서 치료를 하게됩니다.

 

정부가 지난 16일 위드코로나(with 코로나19) 를 중단한 이후 거리두기를 강화하고 있지만

여전히 확진자수는 6,000명을 넘어가고 있다.

 

 

일별 코로나확진자수
국내 코로나 일별 확진자수

 

12월 19일 오늘,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주(중수본)에 따르면 전국 코로나19 위중증 병상 가동율은 약80%를 기록했다고 한다.  가동율 75%가 넘어서면 "위험신호"로 보고있다.

 

상황이 이렇게 되니 코로나19 환자가 아닌 일반 환자들에 대한 케어(care)가 어렵지 않겠냐는 지적이 나오고있다.

 

한편, 방역당국은 유행이 지속될 경우 연말에 위중증 환자가 약 1,800명 까지도 증가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있다.

 

 

수도권은 오죽하랴만은 지방도 마찬가지이다, 주변에도 코로나 19에 감염되어 열이 39도 까지 올라가는 상황에도 입원할 병상이 없어 하루씩 대기하는 모습을 보게된다. 

 

위드코로나로 경기가 활성화되고 소상공인들이 조금은 마음을 놓을수 있을가 했더니, 2주 잠깐 사이에 상황이 더 악화되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좋지 못하다.

 

택시를 타고 손님이 없다는 기사님에 말과, 폐업하는 식당에 눈에 보인다...

 

"소상공인 방역 지원금" 100만원을 지급한다는데.. 언발에 오줌누기 정도가 아닐까 생각이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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