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고 관리기법-ABC재고관리 (상품 중요도에 따라 재고를 관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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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지식/작은유통지식

재고 관리기법-ABC재고관리 (상품 중요도에 따라 재고를 관리해요)

by meikesmile 2021. 12. 8.

오늘은 재고관리 기법중 하나인 ABC재고 관리 기법에 관해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효율적인 "재고관리"를 위해 수많은 인력들이 고민하고 노력합니다.

실제 유통 실무에서는 재고관리는 매입과 함께 유통에 처음과 끝입니다. 

재고관리가 전산화 되어있다 하지만 결국 사람이 챙기고, 관심을 주지않게되면 문제가 생깁니다.

 

그중에 상품 중요도에따라 관리하는 방법인 ABC재고관리 방법에 대해 이야기 해보겠습니다.말그대로 중요도에따라 A,B,C으로 나누고 각기 다른 방법으로 상품을 관리,운영 하는 방법입니다.

대체적으로 A군의 상품은 매출의 80%를 차지합니다. 그만큼 중요도가 아주 높은 상품입니다. 품목의 수는 B,C군에 비하여 적지만보관량과 회전수는 많은 상품을 뜻합니다. 고객이 많이 찾는 A군의 상품이 결품이 생긴다면 치명적이겠죠? 그렇기 때문에 세심한 발주가 필요하며 주기적인 실수량 파악이 중요합니다.정기적인 발주가 일반적이지만 매출,회전량이 높은만큼 한번에 많은 수량을 받아 단가를 더 네고하는 방법이 좋습니다.그리고 제조브랜드 인지도가 A군이라고 본인 매장내 매출이 A군이라는 보장은 없습니다. 점포 담당이 어떻게 운영 하느냐에따라 위치는 달라집니다. 대표적으로 군별세일을 하면서 업체 길들이기를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그리고 B군의 상품은 매출읠 10~15%를 차지하는 상품입니다. 회전,매출은 A군의 절반이하 수준입니다.A군 보다는 비교적 완화된 관리를 취하지만 B군의 상품들을 잘이용하면 매출, 이익 두마리 토끼를 다 잡을수있는 상품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C군의 상품은 매출 5%정도를 차지하는 상품으로 상품 가짓수는 가장 많이 차지한다고 볼수있습니다. 회전량이적고, 판매량이 적기때문에 관심이 대체적으로 덜가는 상품들 입니다.A,B상품군 관리도 중요하지만 C군 상품들은 관리하지 않으면 창고가 상당히 복잡해지는 결과로 이어집니다.대체적으로 1회 발주량이 크고 발주횟수는 작기때문에 담당의 집중 관리가 안되면 폐기, 로스가 나기 쉬운 상품입니다. 실제 폐기모아 놓은곳에 A군 상품은 거의없을 겁니다.그렇다고 A군의 상품과 같은 위치에 보관한다면 회전이 빠른 상품이 창고 입구에 보관되지 못하기때문에 직원들 일 효율이 매우 떨어집니다.그래서 때문에 창고 안쪽으로 넣지만 자리를 지정(location)하여 상품들을 한곳에 모아두는 존(zone)을 형성하여 관리할 필요가 있습니다.

위ABC는 매출을 기준이지만 이익을 기준으로도 나눌수있습니다.
매출이A 이익이B인 상품은 Ab상품매출은B 이익은A인 상품은 Ba상품매출은C 이익은A인 상품은 Ca상품 등 이익을 기준으로 두고 관리하는 방법도 상당히 중요합니다. Ac인 상품을 Aa보다 우선해서 관리하면 안되겠죠?

이러한 관리기법으로 Cc인 상품은 퇴출이 되어야 하는 상품입니다(저매출, 저이익). 현재 점포에서 하고있는 5대 중점사항중 하나인 재고관리업무중 하나입니다. (미판매 상품은 원인을 파악하는것이 우선입니다)

다만 매출과 이익만을 기준으로 판단하여 퇴출시킨다면 구색으로 꼭 가져가야 하는 상품들이 퇴출되는 경우가 생기기도 합니다. 예를들어 설탕 믹스 카테고리중 일반적인 설탕은 Aa, Ab. Ba 일테지만 자일로스 설탕은 Cc일수 있기 때문입니다. Cc라고 자일로스 설탕을 뺄순 없겠죠?

정확한 재고관리는 업무의 효율을 올릴수있는 아주 좋은 방법입니다.

전산관리가 안되어있는 개인마트, 중소형 매장에서는

실제 실무에 많이 사용되는 방법입니다.

재고관리를 잘하는데 큰 중심축이 되는 방식이니 큰 맥락을 이해하고 적용하시면 됩니다.

 

유통관리사 2급 시험에도 출제되니 알아두시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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